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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충주시설관리공단 안전 및 서비스 분야 교차점검

안전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목표로 시설물 안전성과 예방 관리 시스템 살펴

  • 웹출고시간2025.04.03 13:48:09
  • 최종수정2025.04.03 13:48: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단양관광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설관리공단이 단양관광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ESG 경영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단양관광공사가 한 차례 충주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3월 31일 충주시설관리공단이 단양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양 기관 직원은 단양의 주요 관광지 중 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백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안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시설물의 안전성과 예방 관리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는 단양 인근 지역의 잇따른 산불 피해로 인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설물의 안전성 △화재 감지 및 경보 시스템 △소방 장비 관리 상태 등을 자세히 점검함으로써 산불 예방과 관련된 안전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 대응 체계와 대피 경로를 면밀하게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충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환경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한 관광지 환경 조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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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