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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농업인 실무 역량 '쑥쑥'

기술 보급 적극적으로 나서

  • 웹출고시간2025.03.26 13:31:10
  • 최종수정2025.03.26 13:31: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동군 농업인들이 지난 24~25일 열린 ‘맞춤형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에 참여해 교육받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25일 영동읍과 매곡면 일원에서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 농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개념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스마트 농장을 참아가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스마트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화 기술 활용법, 데이터 기반 작물관리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요소를 살폈다.

특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스마트농업을 둘러보고, 제어 원리와 작동 방법을 실습하는 등 실무 역량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직접 스마트농업 시설을 보고, 체험하면서 필요한 시설과 기술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나만의 스마트농업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했다.

군은 2023년부터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을 적극적으로 보급해왔고, 2026년까지 200 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효기 군 스마트농업 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농가에서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의 성과를 내기 바란다"라며 "스마트농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을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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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