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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시민 참여형 양성평등 사업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25.03.26 11:16:33
  • 최종수정2025.03.26 11:16: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가 충주시청에서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양성평등 공모사업 지원 대상과 지원금을 확정했다.

충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충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양성평등 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025년 충주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5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단체가 사업의 취지, 실행 계획, 필요성 등을 발표했으며, 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사업 수행 능력, 사업비의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수혜자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지원 대상 단체가 선정됐다.

김진석 부시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 증진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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