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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청주오스코 건립 현장서 추진상황 점검

  • 웹출고시간2025.03.25 16:07:57
  • 최종수정2025.03.25 16:07: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신병대(오른쪽 두번째) 청주부시장이 청주오스코 건립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5일 흥덕구 오송읍 청주오스코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을 했다.

4월 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주오스코에서 신 부시장은 내부 전시관과 회의실, 지하실 등 전시관 시설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건립공사 추진현황과 시설 인수인계,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청주오스코는 2021년 9월 건축공사 착공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은 6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메쎄이상이 시설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시설 운영을 한다.

청주오스코는 연면적 3만9천725㎡,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외 다양한 전시 및 컨벤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520여개의 전시 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을 비롯해 2천65석 규모의 대회의실, 9개의 개별 회의실 등 다양한 규모의 회의 및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헬스케어, 화장품,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의 미래 신정장 동력산업을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고, 세종정부청사와 연계한 정부 정책 관련 회의 및 컨퍼런스,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전시를 유치해 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첫해인 올해는 △2025 코믹월드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전시회와 각종 컨퍼런스·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유치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시회 개최 건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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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