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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행복마을 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 펼쳐

  • 웹출고시간2025.03.25 13:42:24
  • 최종수정2025.03.25 13: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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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주민들이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벌나무 3천500주를 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주민들이 지난 24일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하나로 벌나무 3천500주를 심으며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나섰다.

적성면에 따르면 이번 식재 작업에는 하원곡리 주민 35명이 참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쳤다.

행복마을 사업은 충청북도 균형 발전사업의 하나로 저발전지역 마을의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공동체 활성화, 마을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터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원곡리는 지난해 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서 주민 주도의 꽃 정원 조성과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올해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다.

이번 벌나무 식재는 2단계 사업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우 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취지에 맞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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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