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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성충문구, '충주시 나누면'에 라면 정기 후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5.03.20 14:47:51
  • 최종수정2025.03.20 14:47: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충문구 관계자들이 충주시 나누면 운영에 필요한 라면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성충문구와 함께 '충주시 나누면' 운영에 필요한 라면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충문구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충주시 나누면' 개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라면을 후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임동명 성충문구 대표는 "'충주시 나누면'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나누면'은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조성한 공유공간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연수동 주공 2단지 내 1호점과 충주시보건소 복합복지관 내 2호점을 운영 중이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성충문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라면 한 그릇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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