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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후위기 속 수자원 확보 중요성 강조

  • 웹출고시간2025.03.20 14:49:50
  • 최종수정2025.03.20 14:49:50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1일 오후 원주환경청 대강당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를 위한 국제적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한 날이다.

올해 유엔(UN) 공식 주제는 'Glacier Preservation(빙하 보존)'으로, 빙하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미래 수자원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국내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를 선정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와 대응책 마련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물 환경 보전과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환경부장관 표창은 한국수자원공사 정원일 차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받는다.

원주환경청장 표창은 ㈜건화 이성욱 과장, 동부엔지니어링 이규민 이사, 한국환경공단 성기민 대리 등 8명이 수상한다.

기념식 후에는 하천정화활동이 진행된다.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총 130여명이 참여해 하천 내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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