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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및 건설업계 간담회 개최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논의

  • 웹출고시간2025.03.20 13:30:01
  • 최종수정2025.03.20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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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시설직 공무원들이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9일 올누림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건설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및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공사 관련 법규 강의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토목 행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 교육으로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이재평 부이사관이 방문해 '국토교통 주요 정책 특강'을 진행했으며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도시 정책 변화와 초광역권 계획 및 메가시티 리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이 최신 건설 정책과 기술 동향을 익히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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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