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6.2℃
  • 구름많음강릉 18.7℃
  • 맑음서울 17.7℃
  • 맑음충주 16.3℃
  • 구름조금서산 12.5℃
  • 구름조금청주 20.8℃
  • 구름조금대전 18.7℃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21.8℃
  • 맑음울산 20.0℃
  • 구름많음광주 17.5℃
  • 맑음부산 17.1℃
  • 구름많음고창 17.6℃
  • 맑음홍성(예) 15.8℃
  • 맑음제주 18.8℃
  • 구름많음고산 16.4℃
  • 흐림강화 11.5℃
  • 맑음제천 13.9℃
  • 구름많음보은 19.5℃
  • 구름조금천안 16.7℃
  • 구름많음보령 13.6℃
  • 구름조금부여 16.1℃
  • 구름조금금산 19.1℃
  • 구름조금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20.0℃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자동차부품 산업 지원책 모색 통합설명회 개최

60여 기업 참석...미래차 전환 지원 방안 공유 및 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5.03.20 17:50:16
  • 최종수정2025.03.20 17:50:16
[충북일보] 충주시가 2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추진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한국교통대 RISE 사업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 내용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는 우리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미래 차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년 9월 발족한 이후 37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자리를 잡았으며, 충주시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