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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제천시와 함께 K-콘텐츠스쿨 종합성과발표회 개최

"아이디어를 넘어 콘텐츠로 연결되다!" 성황리리에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5.03.19 13:11:52
  • 최종수정2025.03.19 13:11: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명대학교 K-콘텐츠 스쿨 '의림지 교육 프로그램'과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캠프' 종합성과발표회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4년 제천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K-콘텐츠 스쿨 '의림지 교육 프로그램'과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캠프'의 성과물에 대해 종합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의림지 교육 프로그램은 '중원문화의 중심'에서 키워딩을 진행하고 의림지의 오랜 역사에 기반한 삼한의 문화, 의림지의 전설 및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시 가고 싶은 의림지' 만들기를 기획 디자인해 10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제작했다.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캠프는 지역 초등학생부터 일반주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단편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46개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만들었다.

세명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들은 이 기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1층 갤러리홀에 전시된다.

'K-콘텐츠스쿨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과 지역 사회가 협력해 미래 교육 혁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세명대학교 이병준 기획실장은 "본교 재학생들과 제천 시민들에게 이번 K-콘텐츠 스쿨 프로그램이 자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콘텐츠로 만들어낼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제천시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와 세명대는 2028년까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기획실(649-7531, 707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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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