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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30 11:45: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의 안정적인 출하를 기원하고 수박 재배농가의 화합을 위한 ‘대소수박 출하기원제’가 30일 박수광 군수, 박희남 군의회의장, 수박작목반회원, 대도시 농산물공판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열렸다.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의 안정적인 출하를 기원하고 수박 재배농가의 화합을 위한 '대소수박 출하기원제'가 30일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서 열렸다.

대소농협과 대소농협 수박작목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출하기원제에는 박수광 군수, 박희남 군의회의장, 지역기관단체장, 수박작목반회원, 대도시 농산물공판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올찬수박'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 등의 방안에 대한 재배농가와의 간담회도 마련됐다.

또 수박작목반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음성 지역 수박 공동브랜드인 '다올찬수박'은 공동선별장에서 선별작업을 거쳐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의 최상품만 출하되고 있으며 하우스시설을 이용한 촉성재배와 단타원형의 꿀수박계통을 입식해 과피가 얇고 선홍색의 과육과 짙은 호피색 무늬로 아삭아삭한 육질이 일품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 비파괴당도측정기로 선별해 제품이 균일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한국능률협회로 부터 2년 연속 웰빙농산물로 인증 받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격의 농산물로 인정받아 다른 지역의 수박보다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 음성 지역에서는 781여 농가가 624ha면적에서 2만8천700t의 다올찬수박을 생산해 380여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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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