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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방사선과, 대한영상기술학회서 최우수 구연상·포스터 장려상 수상

학생들 자발적으로 연구에 몰입, 학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

  • 웹출고시간2025.03.18 14:51:09
  • 최종수정2025.03.18 14:51:09

'2025 대한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 장려상을 받은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교수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의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5 대한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포스터 장려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높은 연구 수준과 철저한 발표 준비로 주목받았다.

특히 구연 발표(김나은 학생) 부문에서는 'BSRGAN을 활용한 복부 X선 영상 최적화 : 고관전압과 저관전류 조건에서의 노이즈 및 방사선량 감소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스터 발표에서 김재민 학생은 '피사체 두께에 따른 관전압 자동화 설정 시스템 개발 및 검증'을 주제로 장려상을 받으며 학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지도를 맡은 김상우 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구에 몰입해 온 결과"라며 "실무 능력은 물론 학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술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의료영상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영상기술학회는 국내 영상기술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로 전국 관련 학과와 의료기관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학위과정을 운영하며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방사선 교육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학과다.

최첨단 실험장비와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인성·창의성·전문성·국제화된 의료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국내외 면허 취득과 특화된 진로지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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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