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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개최지 선정

전국 청년상인 참가…공연·체험행사 다채롭게 준비

  • 웹출고시간2025.03.18 14:26:45
  • 최종수정2025.03.18 14:26:45
[충북일보] 영동군이 '2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 개최지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축제 개최지 선정에 따라 오는 5월 23~25일 영동천 주차장에서 청년들의 대규모 축제를 연다.

군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개최지로 뽑혔다. 최종 후보지로 올라온 지자체는 군과 울산시 중구였다.

군은 국비 5억 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 축제를 통해 전국의 청년 상인과 대한민국 K-와인의 선두주자인 영동와인 2세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들에게 즐거운을 선사하기 위해 푸드트럭, 청춘콘서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을 병행한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열린 1회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는 3만2천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축제장 매출액은 2억 8천800만 원이었다.

군은 이런 기록을 토대로 올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육성재단 등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하나로 추진하고, 상반기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며 "전국 청년 상인의 우수제품과 영동 와인을 알리면서 올해 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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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