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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 활발

지현동 새마을, 대소원면 바르게살기 참여

  • 웹출고시간2025.03.17 14:25:12
  • 최종수정2025.03.17 14:25: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대소원면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요도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7일 지현천변 꽃길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강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난해 심은 연산홍 꽃밭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화 활동에 힘썼다.

또 산책로 주변에 유채꽃 씨앗을 심으며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의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 덕분에 빙현교에서 남산교까지 이어지는 지현천변 산책로는 매년 봄철마다 연산홍이 만개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같은 날,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도 요도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들은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도로 낙하물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들께서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정화 활동이 이어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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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