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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11만 수료 '치른 청주서 창립 41주년 기념예배

맛디아 청주교회, 행사 중심지로 자리 매김

  • 웹출고시간2025.03.17 10:41:41
  • 최종수정2025.03.17 10:41:5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4일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성과,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5000여 명이 모였고 공간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은 국내외 생중계로 기쁨을 나눴다.

이만희 총회장은 단에 올라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기준으로 신앙하고 있다”며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신앙인들은 자기 기준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낮고 낮아져서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이 말씀과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국과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하나님이 인정하는 참된 신천지 신앙인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기념식 장소인 청주교회는 지난해 11만 수료 행사를 비롯해 신천지의 대규모 행사가 연이어 열리고 있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설립 31주년을 맞이한 청주교회는 지난 1994년 10월 청주선교센터 제23기 개강으로 설립된 이래 1996년 정식 지교회로 승인을 받아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렸다.

이후 1999년부터 2003년, 2006년에 걸쳐 새로운 성전들을 봉헌했고 특히 2006년 4월 23일에는 제78기 10반 수료식과 성전 봉헌예배를 함께 거행했다.

변재준 청주교회 담임강사는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성경의 뜻대로 걸어온 신천지예수교회가 창립 41주년을 맞이했다”며 “이처럼 신천지예수교회가 중단없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의 성경 중심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천지예수교는 창립한 이래 41년 간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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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