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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RISE 사업단, 포도연구소와 '업무 협약'

지역 소멸 대응 사업 활성화 '맞손'

  • 웹출고시간2025.03.16 14:16:19
  • 최종수정2025.03.16 14:16: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유원대학교 RISE 사업단과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유원대학교에서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유원대 RISE 사업단, 포도연구소 '업무 협약'유원대 RISE 사업단, 포도연구소 '업무 협약'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RISE 사업단과 와인 사이언스학과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소장 이재웅)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원대학교는 이 자리서 RISE 사업에 관한 개요와 유원대 RISE 사업단의 세부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이 대학교의 주력사업인 영동 포도·와인산업에 관해서도 세세히 설명했다.

교육부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하는 RISE 사업은 국내 지역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 대안이다.

지역혁신의 핵심 주체를 지역 대학으로 설정하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사회·기술 시스템을 재구성하는 내용으로 짜였다.

유원대와 포도연구소는 협약서에 한국 포도와 와인 관련 정보 교환, 양조용 포도 품종 육종 등 와인 분야 협력, 유통·관광·마케팅 분야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원대학교 와인 사이언스학과는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와인과 커피, 칵테일, 전통주, 맥주, 위스키, 일본 청주, 티, 물 등 음료와 주류를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모두 교육하고 있다.

백기영 RISE 사업단장은 "RISE 사업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고, 영동군의 특성화 분야 가운데 하나인 와인산업 발전을 주축으로 여러 가지 세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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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