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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원과 손 잡은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 웹출고시간2025.03.12 15:31:43
  • 최종수정2025.03.12 15:31: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왼쪽)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김대진 한국 문화원 연합회장이 12일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악 엑스포 조직위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대진 한국 문화원 연합회장, 강전섭 충북도 문화원 연합회장을 비롯한 충북 도내 시군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토대로 국악 산업화, 세계화 등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962년 설립해 현재 전국 232개 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향토 문화 보존·전승·발굴·계발을 통해 지역문화의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소속 전국 문화원과 지역문화 행사 연계를 통해 국악 엑스포를 홍보하고, 단체관람 확보를 기대한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에서 열린다.

김 지사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악을 더 친숙한 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국악 산업 활성화와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라며 "전국 232개 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많은 국민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악과 각 지역의 문화가 문화원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국악의 가치 확산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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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