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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또 퇴출위기…전남, 임의탈퇴 선수 요청

  • 웹출고시간2009.06.29 00:59: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감독에 대한 항명과 무단이탈 등으로 마찰을 빚은 이천수(28·전남)가 프로축구 K리그에서 다시 한 번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는 29일 오전 회의를 마친 뒤 “코칭스태프와의 언쟁, 오후 훈련 불참, 감독 지시 불이행, 무단이탈 등을 이유로 이천수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임의탈퇴 선수로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남 구단에 따르면 이천수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프로축구 정규리그 13라운드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 팀에 합류해달라는 요청에 불응했고 다음날인 28일 2군으로 가라는 박항서 감독의 지시를 어기고 팀을 떠났다.

이천수는 29일 현재까지 팀에 복귀하지 않았고 전남 구단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회의를 열어 대응 수위를 결정했다.

이천수는 지난해 7월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수원 삼성으로 1년 간 임대됐으나 거듭되는 부상과 코칭스태프와의 마찰 등으로 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임의탈퇴됐다. 당시 이천수는 전남의 구제로 다시 뛸 수 있었으나 시즌 중반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임의탈퇴될 상황에 놓였다.

전남 구단은 이번 결정에 대해 “이천수를 힘들게 영입했던 만큼 기대도 컸다. 최선을 다해 (이천수를) 아름답게 보내주려고 했으나 그렇지 못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팀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코칭스태프와 관계자들이 논의하고 충분히 고민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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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