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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25.03.11 13:18:12
  • 최종수정2025.03.11 13:18:1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관계자들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북도민체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왼쪽부터 최동주 시청 출장소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충주금융센터장, 조길형 충주 시장, 박은순 지점장)

ⓒ 충주시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11일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 선수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주문화관광재단에 6천만원을 기탁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속 가능 발전을 지원했으며, 충주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해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물품 후원 △재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한병기 센터장은 "충북을 대표하는 체육대회가 충주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충주금융센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충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민체전을 위한 소중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충북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0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7천300여명(일반 5천명, 장애인 2천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43개 종목(일반 26개, 장애인 17개)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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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