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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과 충돌

이, "선관위, 부정선거 가짜뉴스 단호히 대응해야"

  • 웹출고시간2025.03.06 16:47:17
  • 최종수정2025.03.06 16:47:1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청주 서원)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회의가 일시 중단될 정도로 설전을 벌였다.

특히 이광희 의원은 여야의 공방이 격해지면서 회의가 정회된 뒤에도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과 복도에서 언쟁을 벌였다.

여야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고위직 자녀 채용비리 의혹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채용비리 관련 긴급 현안 질의와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깅용빈 사무총장의 출석을 요구하면서 "선관위를 감싸고 돈다"고 비판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선관위만 국민의 관심사가 아니다"며 경찰청 보은인사 등에 대한 현안 질의병행을 주장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충돌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6일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대통령 측이 부정선거 의혹을 다시 제기한 점을 언급하며 "헌법과 공직선거법이 보장하는 대한민국의 선거 시스템을 근거 없이 공격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후보자가 선관위원으로 임명된다면,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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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