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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05 16:20:24
  • 최종수정2025.03.05 16:20:23
[충북일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국비 1천675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영동~용산 국도 19호선 4차로(길이 12.2㎞, 폭 20m) 확장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전체 사업비 322억 원을 들인 1공구(영동병원~유원대 교차로) 2.1㎞는 지난해 완료했으며, 2공구(영동 유원대 교차로~용산면 율리 교차로) 5.24㎞의 공정률은 지난달 말 기준 60% 정도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내년 1월 2공구 전체분 사업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지속해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2공구 가운데 일부분을 오는 8월까지 조기 개통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9월 12일~10월 11일) 개최에 앞서 부분적으로나마 개통해 엑스포장 방문객들의 도로 이용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생각에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앞서 지난해 11월 전체 사업비 1천86억 원을 들인 영동군 용산면 상용리(상용사거리)와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능월삼거리)를 잇는 국도 19호선 20.15㎞를 신설·개량했다. 2016년 8월 발주한 뒤 8년여 만이다.

이 도로는 2공구(영동 유원대 교차로~용산면 율리 교차로)와 연결되는 구간이다.

이 지역 주민은 영동~옥천~보은 전 구간 공사를 완료하면 청주까지 국도 19호선의 환경을 개선하고, 운행 시간도 단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개최 이전 2공구 부분 개통을 위해 확장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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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