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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46시리즈' 배터리 전격 공개

오는 3월 5~7일 '인터배터리 2025'서 전시

  • 웹출고시간2025.02.24 14:41:25
  • 최종수정2025.02.24 14:41: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46시리즈·2170 원통형 배터리.

ⓒ LG에너지솔루션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Series)를 전격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5는 오는 3월 5~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이차전지 업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64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미래 가능성을 깨우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혁신 기술(Empower Every Possibility, Imagine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EV, Non-EV 분야의 다양한 혁신 배터리 기술을 공개한다.

전시장 구성은 △Hero 배터리 솔루션 △EV 배터리 솔루션 △Non-EV 배터리 솔루션 △미래 준비 △지속가능성이다.

특히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구조를 꾸준히 발전시켜 진정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미래 구상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불리는 46시리즈 셀 라인업(4680, 4695, 46120)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

기존 배터리(2170) 대비 에너지와 출력을 최소 5배 이상 높이며 향후 원통형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될 미국 태양광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 모터스(Aptera Motors)'의 태양광 모빌리티 차량도 전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와 관련 원통형 배터리 기술과 전기차(EV) 배터리 관리 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수상한 기술은 △46시리즈 원통형 셀·CAS(Cell Array Structure) 솔루션 △B-Lifecare(비라이프케어)다.

비라이프케어는 전기차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진단하고 운행·충전 습관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단순 배터리 제조를 넘어 '에너지 순환' 전반의 생태계 중심에 서서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나가겠다는 LG에너지솔루션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혁신 기술·제품 등 '압도적 기술리더십'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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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