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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개방 21년 만에 누적 관람객 1천500만 돌파…국민관광지 발돋움

  • 웹출고시간2025.02.18 16:10:54
  • 최종수정2025.02.18 16:10:53
[충북일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국민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8일 청남대가 민간에 개방된 후 누적 관람객이 1천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남대는 2003년 4월 소유권이 충북도에 이양됐다. 그해 8월 15일까지 무료 개방하고 다음 날부터 유료 입장을 시작했다. 하루 평균 2천243명이 다녀가며 21년 10개월여 만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1천500만 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은 윤희경(51)씨 부부다. 윤씨는 청남대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던 1994년부터 1996년까지 2년간 청남대 경호경비 업무를 수행하던 338 경비대대에 복무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윤씨는 "오래전 이곳에서 군 복무한 추억이 있어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변모하는 청남대의 모습이 궁금해 오랜 만에 찾았는데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업소는 이날 청남대 돌탑 앞에서 1천500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윤씨에게 꽃다발과 청남대 1년 입장권(동반 1인 포함), 표고버섯 등을 선물했다.

청남대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남대만의 콘텐츠를 더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국민 휴양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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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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