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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부지사 한 달 넘게 공석…후보 2명 놓고 '고심'

  • 웹출고시간2025.02.04 17:32:12
  • 최종수정2025.02.04 17:32:12
[충북일보] 충북도 행정부지사 자리가 한 달이 넘도록 공석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중단됐던 정부부처 인사가 최근 재개되는 분위기이지만 충북도 행정부지사 인사는 여전히 묘연한 상황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퇴임한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의 후임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사전 협의해 적임자를 내정한다. 이어 도지사가 제청하면 행안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애초 지난해 12월 후임자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상계엄과 탄핵 후폭풍으로 국정이 마비되면서 중단됐다.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난달 강원도와 대구시, 충남도 등 행정부지사·부시장 인사가 단행됐으나 충북 인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행안부 소속 실장급 인사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등 2명의 1급 관리관이 충북도 행정부지사 물망에 올랐다. 이들을 놓고 적임자를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부지사 인선과 관련해 정해진 게 하나도 없다는 행안부 답변을 받았다"며 "올해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행정부지사 공석 상황이 서둘러 정리될 수 있도록 행안부에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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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