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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직원 출간 도서 한자리에

충북교육도서관, 출판 지원사업 결과 전시

  • 웹출고시간2025.01.21 10:51:41
  • 최종수정2025.01.21 10:51: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교육도서관 지원을 받아 청소년·교직원이 출간한 책들이 단양교육도서관에 전시되고 있다.

ⓒ 충북교육도서관
[충북일보] 충북지역 청소년과 교직원들이 펴낸 책들이 오는 28일까지 충북교육도서관, 단재교육연수원, 충북도교육청 북카페, 지역교육도서관 등에서 전시된다.

교육도서관은 지난해 청소년·교직원 책 출판 사업 결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교육도서관은 해마다 △평균 200만 원의 책 출판 지원금 지급 △책 출판 과정 및 방법 연수 △온·오프라인 컨설팅 등을 통해 교육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청소년·교직원 책 출판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출간된 책들은 학생들의 학창 시절 추억과 교우관계, 학업고민 등 학생으로서의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도서로는 '니들이 중딩을 알어?(원봉중 2학년)', '지금, 1학년(충주금릉초 1학년)', '우리들의 생각, 책으로 피어나다(충대부설중 아침독서단 동아리)' 등이 있다.

교직원 책 출판 사업으로 출간된 도서들은 교사들의 교단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비법이 담겨 있다.

대표적으로 '이렇게 중학생이 됩니다(이승미)', '선생님이 되면 마냥 좋을 줄 알았습니다(최민석)', '어린 왕자의 소행성 B612는 정말 있을까?(김태선)', '교사를 위한 엑셀 실무(오현지)' 등이 있다.

'교사를 위한 엑셀 실무'는 복잡한 학급 운영을 엑셀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담당자, 담임교사, 교과 담당자 등 각각의 업무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엑셀 함수와 기능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교육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청소년 135편, 교직원 70편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청소년 25팀 내외, 교직원 10팀 내외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올해 사업은 지속적인 컨설팅 및 점검을 통해 질적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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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