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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진천 농산물로 준비하세요"

온라인쇼핑 공간 '진천몰' 할인 이벤트
진천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나서

  • 웹출고시간2025.01.19 13:56:13
  • 최종수정2025.01.19 13:56: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 온라인 쇼핑 공간 진천몰에 전시된 진천농특산품.

[충북일보]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진천몰(jcmall.net)'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진천군에 따르면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 공간 '진천몰'에서 설 선물을 구입할 경우 구매합산 금액에 따라 10%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할인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진천몰'은 진천군이 공식 개설한 지역 농·특산품 온라인 매장이다. 지난 20년간 이곳을 통해 판매된 지역 농·특산물은 83억2천250만여 원어치에 이른다. 연평균 10억4천400만여 원, 월평균 2억3천560만여 원에 해당하는 매출액이다. 하루최대 매출액 3천400만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생거진천쌀을 비롯해 콩가공식품(된장·간장), 참기름·들기름, 3만~10만 원대·10만원 이상의 선물세트가 있다.

진천몰 관리자는 택배관련 공지사항을 통해 24일 오후 1시까지 주문결제를 마친 물품에 한해 설 연휴 전 배송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다만, 제주도는 23일 오후 1시까지 주문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24일 오후 1시 이후 주문할 경우 27~30일이 연휴기간이기 때문에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된다.

진천군은 지난해 지역 기업체, 농협, 농업인 단체 등과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촉진 협력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각종 사업을 발굴해 왔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이 설 명절 선물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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