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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 개최…유공자 32명 시상

  • 웹출고시간2024.12.18 16:48:44
  • 최종수정2024.12.18 16: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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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영환 지사와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북형 도시근로자와 일손이음 2개 분야 9개 부문에서 총 32개 팀의 개인과 단체가 상을 받았다.

도시근로자는 부문별로 △㈜한입·㈜하하푸드·㈜한빛·㈜엠티에스코퍼레이션(참여기업 부문)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임은정·㈔한국산업진흥협회 이효정·윤진영·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용순(전담인력) △청주시 성인혜·진천군 김진희·옥천군 이민경·증평군 이시영(공무원) △최우수 청주시·우수 진천군·장려 옥천군·증평군(우수시·군) 등 16개 팀이 수상했다.

일손이음은 부문별로 △청주시 구원우·옥천군 금기삼·영동군 박상수·증평군 한영자·괴산군 박연자·음성군 김재정·단양군 홍완순(일반개인) △제천사랑봉사단·내북면 게이트볼회·국학기공봉사단·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일반단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해외봉사연합동아리(학생단체)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자원봉사대학총동문회(자원봉사자단체) △제천소방서 송학의용소방대(의용소방대단체) 등이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도시근로자와 일손이임 사업은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와 함께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사업 등 비경제활동 인력을 경제활동에 참여시키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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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