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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금빛도서관, 도서 장기연체 집중관리

60일 이상 연체자 대상 전화·문자 독촉

  • 웹출고시간2024.12.05 13:23:11
  • 최종수정2024.12.05 13:23:11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과 청주금빛도서관은 오는 19일까지 장기연체 도서 회수를 위한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청원도서관과 금빛도서관은 연체도서 관리를 위해 반납예정일 2일 전, 반납예정 당일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반납하지 않아 연체가 발생하면 다음 날과 연체 4일 후에 반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7일 이상 연체자에게는 주 1회 전화 안내, 30일 이상 연체자에게는 매월 독촉장을 발송하고 있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에는 60일 이상 연체자에게 주 2회 이상 전화·문자로 안내해 반납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기준 두 도서관의 60일 이상 연체도서는 총 139권이다.

한편, 청원도서관은 청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2025년 6월까지 휴관 중이다.

청원도서관 도서 반납은 청주시 산하 15개 도서관(시립, 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어린이, 강내, 옥산, 가로수, 청주기적의도서관) 및 거점 5개 작은도서관(봉명, 봄눈, 두꺼비생태, 글마루, 참도깨비)과 스마트도서관에서 가능하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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