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겨울철 대기오염 잡아라

운행차 특별단속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4.11.24 10:08:16
  • 최종수정2024.11.24 10:08:16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동안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선다.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도시의 숨통을 트이게 할 획기적인 환경 정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꾸리고, 도심 내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단속에 돌입한다.

주요 단속 지역은 충원대로와 시내, 시외 차고지로, 특히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노후 경유 차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혁신적인 비대면 단속 방식도 눈길을 끈다.

주행 중인 차량을 카메라로 녹화 촬영한 뒤, 전문가들이 영상을 분석해 매연 배출 정도를 정밀하게 판독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매연을 배출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점검과 정비를 권고할 계획이다.

공회전 단속도 한층 강화된다.

공회전 제한 지역에서 5분 이상 엔진을 켜고 있는 차량은 1차 위반 시 경고를 받게 되며, 2차 위반 시에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를 위해 공회전 제한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가지 전광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의 성공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자동차 공회전 자제와 주기적인 차량 정비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에 동참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