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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 '제6회 대한민국 고 영토 회복 다짐제' 성황리 개최

우리 영토에 대한 안녕과 간도·대마도·연해주 등 고 영토 회복 기원

  • 웹출고시간2024.11.14 13:51:13
  • 최종수정2024.11.14 13:51: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지적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고 영토 회복 다짐제' 참석자들이 제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이 최근 전국 영토전문가들과 지역 전문가들과 '제6회 대한민국 고 영토 회복 다짐제'를 개최했다.

이 다짐제는 전국의 영토전문가들이 한 해 동안 우리 영토에 대한 안녕과 간도·대마도·연해주 등 고 영토 회복을 기원하고 자신에게 맹세하는 다짐의 자리다.

이번 다짐제는 한국영토서원이 2019년부터 경북 영천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던 행사를 2021년부터 지적박물관이 주관하며 영토교육의 세계 중심 도시 제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범영 다짐제장의 분향과 삼배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천·지·인에 대한 각각 삼배를 올리고 다음으로 박석희 다짐제 추진위원장의 다짐문 낭독과 참석자 호명이 있었다.

이어 참석자 스스로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영토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반성과 2025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멀리 울산, 대구, 구미, 영천 등에서 많은 영토 관련 전문가들이 지적박물관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김흥래 내제문화연구회 고문은 "이번 다짐제를 계기로 전국의 영토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다짐제와 평가회를 열어 '왜, 제천에서 독도 수호 및 간도·대마도·연해주 등 고토 회복에 대한 행사를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자평하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제천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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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