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70세 보디빌더' 강정옥 회장, 전국대회 우승 화제

  • 웹출고시간2024.11.13 17:20:11
  • 최종수정2024.11.13 17:20: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강정옥 충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강정옥 충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이 70세의 나이로 전국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최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보디빌딩·피트니스 충청대회에 참가해 비키니 부문 4개 종목 중 비키니 마스터즈(40세 이상)와 퍼스트 타이머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대전 WNGP(World Natural Grand Prix) 대회에서는 일반부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 67세의 나이로 피트니스 트레이닝에 입문한 강 회장은 늦은 나이에 보디빌딩을 시작했음에도 빠른 성과를 보이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강 회장은 "100세 시대, 앞으로 계속해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대회에 출전해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13년째 충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강 회장은 충북지사배 댄스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댄스스포츠 불모지 충북에서 우수선수 확보와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지역의 중견 여성 체육인이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