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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ICE 주최자 19명 세종 팸투어

MICE 개최시설·주요 명소 견학 … MICE 개최지 가능성 가능성 확인

  • 웹출고시간2024.11.12 13:40:08
  • 최종수정2024.11.12 1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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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ICE 주최자들이 지난 11일 세종 팸투어를 하고 있다.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해외 MICE 주최자 19명을 초청해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이하 KME 2024)와 연계해 지난 10~ 11일 진행했으며,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독일 등 13개국 국제협회, 여행사,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MICE 행사 주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정부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유니크베뉴를 방문하고, 이응다리 등 세종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MICE 개최지로서 세종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싱가포르 해리 푸 씨 (55세)는 "정부부처와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넓은 녹지로 대표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계획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관광요소가 조화된 세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종은 새로운 MICE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며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6~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KME 2024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설명회, 비즈니스상담 등을 진행하며 세종지역의 MICE 유치·개최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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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