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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공개포럼

오는 20일 충북대 인문대학 합동강의실

  • 웹출고시간2024.11.10 13:44:51
  • 최종수정2024.11.10 13:44:51
[충북일보] 충북대 인문학연구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인문대학 127호 합동강의실에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문학적 성취와 노벨상의 의미를 짚어보는 '한강 노벨문학상'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포럼은 국립대육성사업 '지역을 찾아가는 인문학강좌'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문대 교수들이 대거 참여해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갖는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박진숙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고요'한 애도의 시간-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즈음하여'라는 주제강연을 한다.

조만수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의 좌장으로 박진숙 교수와 권정우 국어국문학과 교수, 박기순 철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도 예정돼 있다.

인문학연구소 관계자는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공개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한강의 작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충북대 구내서점에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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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