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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역대 최대 규모로 '2024 G-STAR' 출격

10개 게임사와 14~17일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 참가
개소 이래 첫 BTC 참가… 역대급 이벤트·코스튬 플레이어 운영

  • 웹출고시간2024.11.07 14:28:28
  • 최종수정2024.11.07 14:28:28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으로 '2024 G-STAR(지-스타)'에 출격한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4~17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G-STAR'에 참여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글로벌 게임의 유행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지난해엔 2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과 게임 유저들이 찾았다.

2018년 개소 이후 꾸준히 지스타에 참여해온 게임센터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충북 게임 기업 10곳과 함께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

특히, 기존에 참여해왔던 기업·기관을 주 고객으로 한 BTB관을 벗어나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BTC관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게임센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BTC 1전시장에서 '충북 공동관'을 운영한다.

충북 공동관에는·곤군게임즈·밀크엠파이어·엔씨이에스·엠피게임즈·카페인·케이아이에스·플로트릭·월넛펀치·픽셀즈 총 9개 기업이 출격한다.

엔씨이에스의 '슈팅존'과 케이아이에스의 '모션 플래닛' 체험부스가 현장에서 유저들을 만나고, 곤군게임즈의 '애니멀 어드벤처', 밀크엠파이어의 '메이드 서바이버: 리틀엔젤', 카페인의 '리스크 더 다크', 월넛펀치의 '에러_보이.exe' 등장 캐릭터들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최근 일본 게임시장에서 신규 어드벤처 부문 1위를 달성한 엠피게임즈의 '루벤의 대모험', 기존의 방치형 게임에서 벗어나 32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파격적 콘셉트의 플로트릭의 '32용사 키우기', 천연기념물 등을 소재로 한 퍼즐 장르의 생태 교육게임 픽셀즈의 '트리플 애니멀'도 참여한다.

충북 공동관의 9개 기업과 별도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에 선정된 충북 게임 기업 원세컨드게임즈도 BTC 2전시장 1층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유저들을 만난다.

대중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대기 중이다.

15일과 16일 오후 1시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 유명 게임의 목소리로 활약 중인 남도형 성우가 인플루언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15~17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5, 갤럭시 워치,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이 걸린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센터는 "개소이래 첫 BTC 참가인만큼 참여기업들은 물론 게임센터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역대급 규모로 출격하는 이번 지스타에서 충북의 게임 기업 10곳이 모두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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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