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역대 최대 규모로 '2024 G-STAR' 출격

10개 게임사와 14~17일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G-STAR' 참가
개소 이래 첫 BTC 참가… 역대급 이벤트·코스튬 플레이어 운영

  • 웹출고시간2024.11.07 14:28:28
  • 최종수정2024.11.07 14:28:28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으로 '2024 G-STAR(지-스타)'에 출격한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14~17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G-STAR'에 참여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글로벌 게임의 유행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지난해엔 2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과 게임 유저들이 찾았다.

2018년 개소 이후 꾸준히 지스타에 참여해온 게임센터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충북 게임 기업 10곳과 함께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나선다.

특히, 기존에 참여해왔던 기업·기관을 주 고객으로 한 BTB관을 벗어나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BTC관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게임센터는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BTC 1전시장에서 '충북 공동관'을 운영한다.

충북 공동관에는·곤군게임즈·밀크엠파이어·엔씨이에스·엠피게임즈·카페인·케이아이에스·플로트릭·월넛펀치·픽셀즈 총 9개 기업이 출격한다.

엔씨이에스의 '슈팅존'과 케이아이에스의 '모션 플래닛' 체험부스가 현장에서 유저들을 만나고, 곤군게임즈의 '애니멀 어드벤처', 밀크엠파이어의 '메이드 서바이버: 리틀엔젤', 카페인의 '리스크 더 다크', 월넛펀치의 '에러_보이.exe' 등장 캐릭터들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최근 일본 게임시장에서 신규 어드벤처 부문 1위를 달성한 엠피게임즈의 '루벤의 대모험', 기존의 방치형 게임에서 벗어나 32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파격적 콘셉트의 플로트릭의 '32용사 키우기', 천연기념물 등을 소재로 한 퍼즐 장르의 생태 교육게임 픽셀즈의 '트리플 애니멀'도 참여한다.

충북 공동관의 9개 기업과 별도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에 선정된 충북 게임 기업 원세컨드게임즈도 BTC 2전시장 1층에서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유저들을 만난다.

대중을 사로잡을 이벤트도 대기 중이다.

15일과 16일 오후 1시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 유명 게임의 목소리로 활약 중인 남도형 성우가 인플루언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15~17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5, 갤럭시 워치,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이 걸린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센터는 "개소이래 첫 BTC 참가인만큼 참여기업들은 물론 게임센터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역대급 규모로 출격하는 이번 지스타에서 충북의 게임 기업 10곳이 모두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