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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작품 전시회

  • 웹출고시간2024.11.04 16:51:50
  • 최종수정2024.11.04 16:51:50

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작품 전시회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18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작품 전시회가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자신만의 기록을 책으로 남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40편을 출판도서로 선정했고, 이 중 단행본과 북아트 부문에서 각각 10점, 5점의 우수작을 뽑있다.

최우수 작품에는 단행본 부문 강남규씨의 '이토록 하고 싶은 이야기', 북아트 부문 박경수씨의 '사라지는 것들의 드로잉북'이 올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수작을 포함한 40권의 단행본과 22점의 북아트가 전시된다.

'기록이라는 이름으로 나의 삶을 편집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자신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자서전 장르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쓴다는 것은 무엇보다 값진 기록이며 의미 있는 정신적 산물"이라며 "2025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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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