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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요리 프로그램 '하루한끼' 첫 진행

청소년 가족 6팀, 유부초밥 만들며 소통과 단합 배워

  • 웹출고시간2024.10.30 15:00:17
  • 최종수정2024.10.30 15:00:17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가족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하루한끼-유부초밥편'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새롭게 마련된 요리실 '유스키친'에서 첫 번째로 열린 프로그램이다.

'하루한끼'는 청소년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단합과 존중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첫 편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올린 유부초밥을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만들었다.

총 6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은 요리 과정을 통해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고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곽인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하반기에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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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