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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야간관광 활성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해야"

상병헌 시의원, '세종시 관광발전 포럼'서 강조
옥상정원, 호수공원, 수목원, 중앙공원 등 공공기관 투어 등 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24.10.20 15:19:50
  • 최종수정2024.10.20 1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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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최 '세종시 관광발전 포럼'이 지난 18일 '야간관광'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 상병헌 의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름동)이 "세종시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려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병헌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시 관광 발전 포럼'에서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의 필요성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최로 열린 이 포럼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야간관광'을 주제로 트렌드를 공유하고 세종시 지역특성 여건에 맞는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병헌 의원은 "야간관광은 일회성, 단편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이 핵심"이라며 "세종시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려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과 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 의원은 "세종시만의 야간관광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의 옥상정원, 호수공원, 수목원, 중앙공원 등 다양한 콘텐츠로 공공기관 투어나 정치·행정·역사 체험프로그램 등 세종시만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상 의원은 2022년 한국관광공사 보고서를 인용하며 "국내 여행 경험자 중 6시 이후의 야간 관광을 경험한 관광객이 약 60%에 달하며 이들은 야간관광을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응답했고, 전체 조사 대상자의 82%가 앞으로 야간관광을 할 것이라 밝혔다"며 야간 관광객의 지출 규모가 주간 관광보다 훨씬 커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한 만큼 야간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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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