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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과 청년의 만남… 조치원 술술축제 4천명 찾아

로컬자원 기반 다채로운 프로그램 호응

  • 웹출고시간2024.10.16 13:11:48
  • 최종수정2024.10.16 13:11: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조치원 술술축제 행사 장면.

ⓒ 세종시
[충북일보]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세종시 조치원 술술축제에 4천여 명이 다녀갔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열린 술술축제에는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천명을 포함 누적 방문객이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부터 청년,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참여해 동시간대 최대 1천명이 모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조치원읍 원도심의 로컬 정서를 반영하면서 그간 조치원읍에서 볼 수 없었던 청년들의 감각적인 감성을 부각시켜 호응을 얻었다.

확 트인 조치원역 광장에는 청년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매부스가 마련됐고 대학생 참여부스, 버스킹 공연이 열렸으며, 청과거리에는 양조시음, 먹거리부스, 과일 판매부스가 설치됐다.

젊은 감성의 미디어아트, 드럼통 스텐딩 테이블에서 즐기는 밴드공연도 인기를 끌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술술축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조치원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더 발전·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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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