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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 제천에서 개최

전국 102개 팀 2천여 명 선수, 리그전으로 열띤 경쟁 예상

  • 웹출고시간2024.10.14 13:39:21
  • 최종수정2024.10.14 13:39:20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제천축구센터 열리는 제17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

ⓒ 제천시
[충북일보]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대회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제천축구센터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별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10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며 2천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이틀간 총 18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천시에서는 내토중(남)과 지난 16회 풋살대회 우승팀인 제천상고(남)가 충북 대표로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이민영 충청북도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경기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열려 기쁘다"며 "각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을 갖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희 전무이사도 "풋살 경기를 계기로 우리 국토의 중심 제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경기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충청북도풋살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자연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대회 기간 제천의 맛과 멋을 흠뻑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풋살연맹 이민영 회장과 박정희 전무이사(제천시청 건설과)가 적극적인 경기 유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별도 시예산의 투입 없이 이뤄져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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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