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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4~20일 지진안전주간 운영

지진재난 미리 대비
지진안전 캠페인, 교육·훈련, 시설 점검

  • 웹출고시간2024.10.14 13:22:56
  • 최종수정2024.10.14 13:22:56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지진안전 캠페인, 대피훈련, 시설 점검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국내 가장 강한 지진(규모 5.8)이 경주에서 발생한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버스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지진안전주간 슬로건 '지진, 흔들릴 때는 탁자 밑!, 나갈때는 계단!' 문구를 노출하고 지진대피 장소와 위치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직접 지진행동요령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과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지진안전 자체교육도 실시한다.

지진옥외대피장소로 지정된 학교운동장, 공원, 주차장시설 123곳은 전수 점검해 지진 발생에 대비한다.

오는 28일에는 세종시청에서 시민과 직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실제 대피훈련을 통한 지진 초기 대응방법을 훈련한다.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지진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에 지진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진안전주간에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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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