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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정비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3년 연속 선정…국비 2억5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4.10.07 11:06:38
  • 최종수정2024.10.07 11:06:3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노후 간판 정비 전·후 모습.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금남면 용포리 간판개선사업 잔여구간의 노후 간판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사업 구간과 연계해 기존 주민협의체와 새로운 지역디자인단과의 협업으로 디자인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완료 후 공실 또는 폐업 업소 간판은 디자인경유제를 통해 상가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정비·유지관리하도록 하고, 주민들의 도시 미관 개선 역량과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두희 시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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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