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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 열린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볼거리 풍성

  • 웹출고시간2009.06.14 14:5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여성 연극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4회 나이스제천 코리아 여성연극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제천시에서 막을 올린다.

전국 여성 연극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제4회 나이스제천 코리아 여성연극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제천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리아 여성연극제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코리아여성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갑순)가 주관해 제천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의 극단이 참가해 무대 위에서 다양한 삶을 그려낼 예정이다.

참가 극단은 주최 지역인 제천 여성극단 '정(情)'(대표 김창옥)을 비롯해 서울 극단 '도봉'(대표 김나혜),울산 극단 '물의진화'(대표 김영희), 의정부 극단 '한네'(대표 최병화), 정선 극단 '무연시'(대표 김도후) 등이 참여해 무대를 수놓게 된다.

참가 극단들의 공연 일정과 작품은 △19일 오후7시30분 극단 정의 '하얀눈 러브스토리' △20일 오후7시30분 극단 물의진화의 '고시래' △21일 오후7시30분 극단 도봉의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22일 오후7시30분 극단 한네의 '장미꽃 지는 산장에서' △23일 오후4시 극단 무연시의 '아버지 월급 콩알만하네' 등이다.

Nice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제천에서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연극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나이스제천 코리아 여성연극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갑순 017-707-2678)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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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