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논의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추진

  • 웹출고시간2024.09.12 13:34:49
  • 최종수정2024.09.12 13:34:49

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이 11일 청사 의정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열고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청취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연구모임은 전날 제5차 간담회를 열어 연구용역을 진행한 에스시아이의 보고를 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스포츠산업의 추세 변화, 세종시의 SWOT 분석, 국내외 프로스포츠 구단의 특성과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유사 구단 유치 사례 등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프로스포츠 종목별 세종시 이전 또는 유치 가능성과 기타 해외 사례를 살펴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됐다.

김재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논의를 통해 현재 세종시의 체육관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국제경기나 프로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의 체육 시설 마련의 의견을 모았다.

또 현재 체육시설 기반이 부족하지만, 가변형 체육관 운용 등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김재형 대표의원은 "현재 세종시의 스포츠산업 현황은 전국 최하위지만 시민들이 체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는 전국 최상위로 나타나고 있다"며 "연구 결과가 앞으로의 세종시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본적인 바탕이 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은 10월 현장답사와 함께 이번 중간보고의 내용을 보완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