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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초 이종현군,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상

"미래 정보사회 주역 될래요"

  • 웹출고시간2009.06.10 12:0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23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내토초 이종현 어린이(13)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제23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에서 내토초 이종현 어린이(13)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30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충북인터넷고등학교에서 치러진 경시대회에는 초등학교 40명, 중학교 40명, 일반고 16명, 전문고 23명 총 119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25명이 수상했으며 각 부별로 대상 수상자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지난달부터 충청북도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별 자체 대회를 거쳐 뽑힌 어린이들이 시별로 주최한 대회를 거쳐 이번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했다.

제천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도 대회에 참가한 이종현 어린이는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해 제천시교육청과 내토초등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사용한 컴퓨터 언어는 Visual Basic으로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만들 수 있다.

평소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사용만 하는 입장이 아니라 자신이 의도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보다 깊이 있고 기본이 되는 컴퓨터 활용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내토초등학교 관계자는 "평소 침착하게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실력을 쌓아가는 이종현 어린이의 모습에서 미래 정보 사회의 주역이 될 무한한 가능성을 보게 돼 함께 대회를 준비한 학교와 부모님도 매우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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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