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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 고지서 디자인 개편… 납세 행정 서비스 개선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 제작 8월 주민세 37억 원 부과·고지

  • 웹출고시간2024.08.12 13:31:57
  • 최종수정2024.08.12 13:31:57

(좌)주민세 고지서 변경 전, (우)큰글씨 변경 후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주민세 고지서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납세 행정의 서비스를 개선했다.

세종시가 올해 8월 주민세 약 16만 건 3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와 사업소를 둔 세대주, 개인·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에 과세한다.

시는 이달부터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등의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를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주민세는 오는 9월 2일까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142-211), 온라인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 또는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면 1천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납세자 권익증진과 권리보호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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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