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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

2학기 대비 관내 전체 학교 통학로·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08 13:17:23
  • 최종수정2024.08.08 13:17:23

세종시교육청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8일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가 다음 달까지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학교 151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현장 점검은 전문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 용역 방식으로, 교육청 관련 부서 직원들이 동반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는 △학교 출입문·경계선 위치 확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시설 운영 상황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점검에서 나온 내용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미비점 보완 등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박점순 시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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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