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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확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4.08.07 11:21:37
  • 최종수정2024.08.07 11:21:37
[충북일보] 옥천군은 전세 사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청년에게만 지원하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를 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 물건도 주택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조정해 1세대당 최대 3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자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39세까지)은 5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그 이외 세대는 6천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뒤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받아야 하는 전세보증금을 보증기관이 우선 반환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임대차계약이 끝난 뒤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보증보험에 가입해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하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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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