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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 돌보기 계속

6개월간 취약가구 냉방용품 지원 등 폭염 예방 활동

  • 웹출고시간2024.08.05 11:05:03
  • 최종수정2024.08.05 11:05:03

세종시 연동면이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돌보기 호라동을 펼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연동면이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꾸준히 폭염 대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연동면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저소득 취약 가정 9곳에 냉방기를 지원했고, 59개 가구에 복지 홍보용으로 마련한 선풍기를 전달한다.

또 세종시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마을 이장들은 매일 아침 경로당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기초연금 상담, 건강상담실, 어르신 모바일 길잡이 등 자체 프로그램과 보건소 교육을 통해 더위를 피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연동면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된 생활지원사 11명이 노인 가정에 안부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가동해 단 한 건의 폭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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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