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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환영"

추진 과정에서 현장 교사들 의견 수렴·반영해야
진정한 교육발전 특구 되로록 논의 과정에 협력

  • 웹출고시간2024.07.31 13:51:00
  • 최종수정2024.07.31 13:51:00
[충북일보] 세종교사노동조합(이하 세종교사노조)이 31일 세종시의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을 환영했다.

세종교사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의 물리적 환경과 지역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온마을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자체가 책임지고 늘봄을 운영하는 선도적인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교육발전 특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예산이 확보되고 제도적인 기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 체제 구축과 교육발전 특구에 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장 전문가인 세종시 교사들의 의견을 반드시 수렴,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교사노조는 "세종시 유초중고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교육청과 시에 전달해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견해가 세종 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진정한 의미의 교육발전 특구가 될 수 있도록 공론화,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하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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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