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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07 15:0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난계국악기제작촌은 오는 13~14일 해금경연대회와 공연, 국악기 제작 체험 등으로 꾸며지는 제2회 대한민국해금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10만~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제작촌 앞마당서는 해금, 미니장구, 단소 등 각종 국악기와 나무곤충, 솟대, 칠보단장 제작체험을 비롯해 해금연주, 몽골 민속악단 초청공연 등도 마련된다.

해금 제작 체험비는 1인당 77만원, 기타 악기와 전통 공예 체험비는 1만원이다.

조준석 난계국악기제작촌 회장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고 대표적인 전통 국악기인 해금을 통해 국악을 대중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1년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2천310㎡의 터에 건축연면적 600㎡ 규모로 건립된 난계국악기제작촌에는 현악기(대표 조준석)와 타악기공방(대표 이석재)이 입주해 가야금, 거문고, 장구 등 40여종의 국악기를 생산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난계국악기제작촌 ☎043-742-7288, http://www.nangyekukak.or.kr)으로 하면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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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